• 아시아투데이 로고
세월호 5주기 노란리본 추모 물결…정우성·유병재·김호영 등 “잊지 않을게요”

세월호 5주기 노란리본 추모 물결…정우성·유병재·김호영 등 “잊지 않을게요”

기사승인 2019. 04. 16. 10:2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세월호 5주기, 노란리본 /정우성 SNS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5년이 흐른 가운데 배우 정우성,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 뮤지컬 배우 김호영 등 연예계 스타들도 세월호 5주기를 추모했다.

2014년 4월 16일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 등 승객 476명을 태운 세월호는 제주도로 향하던 중 진도군 해상에서 침몰했고 미수습자 5명을 포함해 304명이 사망했다. 어느덧 5년이 지났지만 참사의 진상은 여전히 규명되지 않고 있다.

정우성은 1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16'이라고 새겨진 도로 사진을 게재하며 춤의 뜻을 전했다.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세월호 5주기... 잊지 않을게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는 'remember0416'이 새겨진 노란색 팔찌를 착용한 사진과 함께 "우리 모두"라는 글을 게재했다.

가수 선우정아는 "정신없이 작업하다 파일명 때문에 휴대폰 날짜를 봤더니 마음이 쿵 내려앉는 날짜... 상상도 할 수 없는 두려움과 고통 속에 세상을 떠나야 했던 분들과 남겨진 분들을 위해 오늘은 더욱 길고 깊게 기도합니다.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5주기"라며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