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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황하나와 마약 투약 혐의’ 박유천 자택 등 압수수색

경찰, ‘황하나와 마약 투약 혐의’ 박유천 자택 등 압수수색

기사승인 2019. 04. 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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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우병우 수석 아들 의혹 관련 서울지방경찰청 압수수색
/송의주 기자 songuijoo@
경찰이 최근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31)에게 마약을 권유한 연예인으로 의심 받아온 가수 겸 배우 박유천씨(33)의 자택 등에 대해 16일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경기 하남시에 있는 박씨의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 6일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된 황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박씨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지만 경찰이 조사한다면 협조하겠다”며 자신의 결백을 호소한 바 있다.

경찰은 조만간 박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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