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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변동금리대출 중도상환 수수료 인하된다

17일부터 변동금리대출 중도상환 수수료 인하된다

기사승인 2019. 04. 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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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는 은행권 변동금리대출 중도상환 수수료가 17일부터 인하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중도상환수수료 개선방안이 발표된 데 이은 조치다.

오는 17일부터 우선 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 등 5개 은행부터 시행된다. 각 은행들은 시스템 정비를 거쳐 변동금리대출에 대한 중도상환 수수료를 인하할 예정이다. 신규 대출뿐 아니라 기존 대출에도 적용된다.

구체적인 인하 수준은 각 은행이 개별적으로 결정하므로 거래 은행에 확인해야 한다. 5개 은행의 변동금리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인하 관련 사항은 17일 오전부터 해당 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중도상환수수료 부과 체계 정비를 통해 중도 상환시 금융소비자의 비용 부담이 경감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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