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2019 바이오코리아> 브링스글로벌, 1톤 차량 밸리데이션 완료 및 제약 운송 전담팀 구성

<2019 바이오코리아> 브링스글로벌, 1톤 차량 밸리데이션 완료 및 제약 운송 전담팀 구성

기사승인 2019. 04. 17. 11:4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Bio Korea 2019 행사에서 브링스글로벌 온도 패키지 선보일 예정

의약품 및 보안 운송 전문 업체인 브링스글로벌이 5톤 냉장/냉동/항온 차량에 이어 1톤 크기의 온도 유지 차량을 출시하면서 의약품 운송 전담팀도 함께 구성하였다. 브링스글로벌은 1859년 미국 시카고에서 설립돼 올 해로 160년을 맞이하는 글로벌 보안 운송 회사이다. 미국 본사의 Life Sciences 본부로부터 교육 받은 GDP 전문 직원을 중심으로 최근 국내에서도 제약 관련 전담 운송팀(이하 ‘제약 전담팀’)이 구성되었다. 브링스글로벌 제약 전담팀은 온도에 민감한 바이오의약품 및 임상시험 IP 운송 등에 특화되었다. 특수 질소 패키지 핸들링이 필요한 극저온 영하 195도부터 실온 운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온도 범위의 운송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2019 바이오코리아>에 참가한 브링스글로벌의 부스 모습

최근 제약 전담팀은 새로 출시된 1톤 차량의 혹한기 온도 밸리데이션을 안전하게 완료하였다. 밸리데이션 된 온도 범위는 영상 2~8도, 영상 15~25도, 영하 20도이다. 1톤 차량 역시 5톤 차량과 동일하게 운전석 및 적재함 내 CCTV 설치, 적재함 이중 잠금장치와 경보기를 설치하는 등 시큐리티와 온도유지 기능을 동시에 갖추었다. 이러한 기능은 식약처의 규제를 준수해야 하는 향정신성 의약품 운송에 좋은 솔루션이 되고 있으며 의약품 운송 시장에서 브링스글로벌 차량을 찾는 고객사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 보안과 온도 유지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는 규제에 맞게 국내 시장에 이중 잠금장치와 온도유지 기능을 모두 갖춘 차량에 대한 공급이 수요에 비해 아직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한 무진동 기능을 갖춤으로써 충격에 민감하거나 부피를 차지하는 큰 물량에 대한 안전한 운송에도 좋은 대안책이 되고 있다.


브링스글로벌은 1톤 차량 출시 및 제약 전담팀에 이어 브링스 자체 온도유지 패키지를 출시했다. 지난 3월 18~20일 일본에서 열린 CPhI Japan 2019 행사에 이어 오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Bio Korea 2019 행사에서도 브링스 온도유지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브링스 패키지는 사이즈 별로 다양하게 출시되어 냉장/냉동/항온 온도유지 운송이 가능하다. 금번 행사에서도 최근 더욱 전문화 된 브링스글로벌 만의 온도유지 보안운송, 운송 밸리데이션, 특수포장재와 온도 데이터 로거 등 바이오 배송 노하우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