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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 ‘승리 생일파티’ 루머에 입 열었다…전 연인까지 소환 “방관하지 않을 것”

오재원 ‘승리 생일파티’ 루머에 입 열었다…전 연인까지 소환 “방관하지 않을 것”

기사승인 2019. 04. 1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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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내야수 오재원의 모습./연합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내야수 오재원이 '승리 생일파티 참석'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오재원은 17일 SNS를 통해 “재조정을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내가 사랑하는 동료, 팀, 가족을 위해 매일을 노력 중이다. 그래서 그 분 들에게 더 이상 해를 끼치지 않게 바로 잡고 가야할 것은 바로 잡아야할 거 같다”고 글을 게시했다.

항공권 영수증을 함께 공개한 오재원은 “위 사진은 내가 항공권 티켓을 끊은 영수증이다. 두 장 다 내가 계산을 했고 왼쪽의 여자 분은 내 전 여자친구의 영수증이다. 정식초대는 그 분이 받은 거였고 난 리조트 제공이라는 성의가 너무 부담스러워 한사코 거절을 하다 따라가게 된 거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자친구와 여행을 가는데 그런 접대를 받을 수 있을까? 사생활을, 또 지난 얘기들을 이런 식으로 해야만 하는 이 상황이 너무 싫다. 그래도 또 동료들 가족들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 더 이상의 왜곡들 참거나 방관하지 않을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빅뱅 전 멤버 승리는 자신의 생일에 필리핀 팔라완 리조트를 빌려 초호화 파티를 개최한 바 있다. 이후 해당 과정에서 유흥업소 여성을 동원해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일었고 참석자들도 함께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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