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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최민환, 아내 율희 둘째 임신 가능성에 ‘화색’…율희 “임신 아니다”

‘살림남2’ 최민환, 아내 율희 둘째 임신 가능성에 ‘화색’…율희 “임신 아니다”

기사승인 2019. 04. 1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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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KBS2 '살림남2'에서 율희가 임신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KBS2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최민환이 아내 율희의 임신 가능성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최민환의 어머니는 "둘째 가진 거 아니야?"라고 말했고 이에 최민환은 "하긴 짱이 때랑 비슷한 거 같다"라고 율희의 건강 상태를 체크했다.

이내 최민환은 "짱이에게 동생이 생기는 것도 신기하고 둘째가 딸이라면 더 이상의 소원을 없을 거 같다"라고 기쁜 기색을 드러냈다.

민환은 장인 어른의 회사를 찾아 율희의 상태를 전했고 이에 장인과 장모 그리고 민환은 새 옷까지 사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율희는 자신이 잠든 사이에 벌어진 일들에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어 "나 임신 아니야"라며 "임신 증상이 없다"라고 털어놨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율희는 "이번엔 가능성 없다. 다음달이면 몰라도"라고 말해 둘째에 대한 기대감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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