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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韓·日 사전등록 400만명 돌파

넷마블,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韓·日 사전등록 400만명 돌파

기사승인 2019. 04. 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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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
넷마블은 초대형 기대작인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한국과 일본 사전등록자 수가 총 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제공=넷마블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한국과 일본 사전등록자 수가 총 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전등록자 수 400만 명은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200만 명을 돌파하면서 달성한 숫자다. 지난 3월 5일 한국과 일본에서 각기 사전등록을 시작한 이후 43일 만에 달성한 수치로 출시를 앞두고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올 2분기 내 한국, 일본에 출시할 예정이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돼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이다.

특히,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가장 매력적인 요소로 꼽힌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국내 사전등록 이벤트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출시 전까지 계속되며, 참가자들은 사전등록 달성 수에 따라 SR등급 주인공 캐릭터(SR 멜리오다스), 다이아(게임 재화)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사전등록이 성황리에 진행되면서 주인공 캐릭터 엘리자베스의 일반 코스튬과 헤어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뷰티 코스튬 등 특별 추가 보상도 지급될 예정이다.

일곱 개의 대죄는 만화책 누적 발행 부수 3,000만부를 돌파한 초대형 IP로 2012년 일본 잡지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를 시작해,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영화로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일본 최고의 인기 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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