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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크라우드펀딩 ‘벤처·창업기업’ 도우미 역할 호평

농식품부 크라우드펀딩 ‘벤처·창업기업’ 도우미 역할 호평

조상은 기자 | 기사승인 2019. 04. 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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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의 자금 유치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은 온라인 중개업체를 통해 다수의 대중(crowd)으로부터 자금을 조달(funding)하는 투자 방식이다.

투자액에 따라 주식을 배당받는 ‘증권형’, 상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는 ‘후원형’으로 나뉜다.

농식품부는 2016년부터 농식품 창업기업이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중개업체에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 농식품 전용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펀딩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펀딩에 필요한 법률·회계 자문, 제품 소개 영상 제작, 펀딩 수수료 등 각종 제반 비용을 지원 중이다. 이와 관련 증권형 펀딩을 최대 500만원, 후원형 펀딩은 최대 200만만원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식품 전용관을 통해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기업은 2016년 30개에서 2017년 70개, 2018년 159개로 꾸준히 증가세다.

이와 관련 반려동물을 위한 살균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한 ‘(주)아베크’는 4일만에 40명에게 2억3000만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서울 마포에서 1인가구를 위해 쌀을 소포장 판매하는 ‘(주)동네정미소’는 1달 간 목표한 금액의 135%인 6700만원을 모집하기도 했다.

농식품부는 많은 기업들이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 자금 지원과 홍보를 강화했다.

우선 그동안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 농식품 전용관’을 통해 펀딩을 시도하는 업체에게만 법률·회계·영상제작 비용을 지원했지만 올해부터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를 시도하는 모든 농식품 업체에 해당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수한 실적으로 펀딩에 성공한 유망업체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제공하고, 후속 투자유치가 가능하도록 투자 설명회(데모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동진 농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은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이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를 활용해 초기 자금을 조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가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의 효과적인 투자유치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홍보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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