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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원격대학협의회와 MOU체결

사이버한국외대, 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원격대학협의회와 MOU체결

기사승인 2019. 04. 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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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_교육부 과제 선정-KERIS 협약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19년 성인 학습자 직업·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정 개발 (이하 직업·직무 교육과정 개발)’ 사업에 선정돼 지난 16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및 한국원격대학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업무협약식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모습. /제공=사이버한국외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19년 성인 학습자 직업·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정 개발 (이하 직업·직무 교육과정 개발)’ 사업에 선정돼 지난 16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및 한국원격대학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에 따르면 직업·직무 교육과정 개발 프로그램은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정부의 사이버대학 특성화 지원 사업이다. 사업에 최종 선발된 8개 사이버대학은 생애주기별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전직, 직무전문화, 산업체연계, 사회봉사 영역에서의 교육과정을 개발 및 운영한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일본 취업을 위한 일본어 6개월 마스터 과정’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일자리 창출의 요구에 부응하고 일본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과정 및 교육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한다.

또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학습자 상담, Q&A 등 온라인 교육상담과 더불어 실질적인 맞춤 지원을 통해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일문 지원서 클리닉, 일본취업설명회 등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중렬 사이버한국외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라는 명성에 걸맞게 일본 해외취업자에게 필요한 기본 소양인 언어와 언어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현지 문화 이해도 및 적응력을 보유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외 일자리 변화에 대비한 직무전문성 개발과 대국민 교육기회 확대 및 평생학습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콘텐츠는 KOCW(Korea Open Course Ware) 사이트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누구나 이용 가능하도록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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