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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발대식’ 개최

농협,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발대식’ 개최

기사승인 2019. 04. 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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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발대식 2
농협중앙회는 17일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발대식’ 행사를 전국 농협 지역본부와 157개 시군지부에서 동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일원에서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송석준 국회의원,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이원영 이천시부시장, 홍헌표 이천시의회 의장과 1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결의문 낭독, 풍년농사 지원을 위한 온국민의 결의 다짐 퍼포먼스, 농협재단에서 지원하는 500억원 상당의 영농지원차량을 전국 1094개 농·축협에 전달하는 시간 등을 갖고 대규모 일손돕기도 진행됐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온 국민의 사시사철 영농지원활동은 고령화와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에 직면하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 영농지원 및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겠디”고 말했다.

농협은 원활한 영농인력 공급을 위해 2013년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 를 운영해 지난해 83만명, 올해 100만명 목표로 농촌인력을 중개하고 있다.

부족한 일손 모집과 일꾼의 영농현장 배치가 가능한 ‘영농작업반’ 운영사무소를 지난해 72개소에서 올해 100개소로 확대하고 ‘농작업대행 면적을 113만ha로 확대’ 하는 등 농업 경영비 절감노력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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