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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봄 나들이철 이색행사 마련 눈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봄 나들이철 이색행사 마련 눈길

기사승인 2019. 04. 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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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군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빅토빌리지에서 어린이 인형극을 펼치는 모습./제공=렛츠런파크
꽃향기 물씬 풍기는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나들이 채비를 하는 가족과 연인들을 위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이색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4월과 5월, 어린이 생태체험장 빅토빌리지에서 ‘어린이 인형극’과 ‘미니 동물원’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빅토빌리지는 아이들이 자연에 대한 호기심,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생태 체험 학습장으로 계절별로 다양한 조화류를 감상할 수 있다. 꼬마말 포니를 비롯한 다양한 동식물들과 가까이에서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4월과 5월은 빅토빌리지에서 자연에서의 체험공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즐거운 볼거리도 제공한다.

빅토빌리지 야외극장에서 ‘어린이 인형극’이 펼쳐진다. 4월과 5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1회 운영하며 ‘울줄 모르는 꼬꼬닭’, ‘바나나를 지켜라’, ‘빨간모자와 늑대’ 등 각 주차 별로 다양한 연극 주제가 마련되어 있다.

또 미니 동물원은 빅토빌리지 꿈트리하우스에서 매주 토요일, 일요일 12시~17시에 진행된다.

4월은 바위너구리, 테구 도마뱀 등 바위틈에 사는 동물 친구들과 목도리 도마뱀, 뿔닭 등 달리기 선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

5월은 마타마타 거북이 등 아마존에서 사는 친구들과 아프리카 발톱 개구리 등 아프리카에 사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

빅토빌리지를 방문한 아이들은 평소에는 쉽게 보지 못하는 동물들을 보며 색다른 체험을 하게 될 전망이다.

빅토빌리지를 입장한 고객들은 어린이인형극과 미니동물원 축제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어 가족나들이 고객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정형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대규모 놀이터인 경마공원에서 어른들은 바쁜 일상 속 휴식을, 아이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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