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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왕자, 갤럭시 폴드 출시 열흘 앞두고 사용 영상 공개

두바이 왕자, 갤럭시 폴드 출시 열흘 앞두고 사용 영상 공개

기사승인 2019. 04. 1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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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드 (1)
삼성 갤럭시 폴드./제공 = 삼성전자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군주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의 후계자인 셰이크 함단이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로 사진을 찍는 영상을 자신의 SNS에 공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갤럭시 폴드는 미국 기준 오는 26일 출시될 예정으로, 셰이크 함단은 출시 열흘 전에 해당 스마트폰을 손에 넣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의 출시 전 홍보 목적으로 셰이크 함단에게 미리 증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6일(현지시간) 삼성전자 첫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로 사진을 찍은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서 ‘Thank you’라는 글을 합성해 감사함을 전했다.

갤럭시 폴드는 접었을 때 4.6인치, 펼치면 7.3인치 크기의 폴더블폰으로, 앞·뒷면과 안쪽에 총 6개의 카메라가 탑재됐다. 또 263g의 무게로 중국 화웨이의 폴더블폰 ‘메이트X’보다 32g 가볍다.

갤럭시 폴드는 미국에서 이달 26일 1980달러(약 224만원)에 먼저 판매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5G 모델로 다음달 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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