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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하실 수 있겠습니까” 에이미, 휘성 입장 발표되자 의미심장한 글 게재 후 삭제

“감당하실 수 있겠습니까” 에이미, 휘성 입장 발표되자 의미심장한 글 게재 후 삭제

김영진 기자 | 기사승인 2019. 04. 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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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사진=아시아투데이 DB

 가수 휘성이 방송인 에이미가 지목한 남성 연예인 A가 아니라고 주장한 가운데 에이미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에이미는 17일 휘성 소속사 측의 공식입장이 나온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당하실 수 있겠습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관심이 커진 탓인지 에이미는 이후 이 글을 삭제했다.


앞서 휘성의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는 이날 "지난 16일 SNS에서 휘성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휘성은 단연코 그런 사실이 없으며, 만약 상대가 주장하는 대로 녹취록이 있다면 그에 따른 합당한 처벌을 받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휘성은 2013년 군 복무 당시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대해 이미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당시 군 검찰에서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병원 치료 목적에 따라 의사 처방이 정상적으로 이뤄진 사실이 증명돼 혐의를 벗었고, 이후 수면제 복용과 관련해서도 조사를 받았으나, 이 역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휘성 /사진=아시아투데이 DB

에이미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거 남자 연예인 A와 함께 프로포폴을 했다고 폭로하며 A가 마약 혐의가 발각될까 두려워 에이미를 성폭행하고 사진, 영상을 촬영하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휘성은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밝혔지만 내달 예정이던 케이윌과의 합동 콘서트 '브로맨쇼'의 공연을 취소했다.


한편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을 투약한 사실이 적발된 뒤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2014년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받았고 2015년 12월 미국으로 추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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