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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SNS 게시물 모두 삭제…논란 마무리 될까

에이미, SNS 게시물 모두 삭제…논란 마무리 될까

기사승인 2019. 04. 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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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SNS
연예인 A씨와의 프로포폴 투약 공범 사실을 폭로한 에이미가 SNS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에이미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거 남자 연예인 A씨와 함께 프로포폴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A씨가 마약 혐의가 발각될까 두려워 입막음을 위해 자신을 성폭행한 후 영상을 촬영할 계획을 짜고 협박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일부 누리꾼은 에이미가 과거 방송에서 가수 휘성을 소울메이트로 언급한 적이 있고, 휘성이 과거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조사받은 전력이 있다며 A씨가 휘성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에 휘성 소속사 측은 "휘성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2013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이후 수면제 복용 조사에서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에이미는 "감당하실 수 있겠습니까"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진실 공방의 궁금증을 낳았다.

하지만 18일 오전 에이미의 인스타그램의 모든 글이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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