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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두데’ 나들이, 여전한 가족 사랑보여…“‘무한도전’ 복귀 원한다”

유재석 ‘두데’ 나들이, 여전한 가족 사랑보여…“‘무한도전’ 복귀 원한다”

기사승인 2019. 04. 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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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두데
유재석이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했다. /'두데' 인스타그램
방송인 유재석이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DJ 지석진과 케미를 뽐냈다.

유재석은 1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나와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유재석은 자신을 "육아 아빠"라고 소개하며 "휴일에는 육아를 위해 집에만 붙어있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한다고 해도 일을 하다 보니 육아보다는 아이를 보는 입장밖에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딸의 이름은 유나은이다. 아내 나경은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며 "둘째가 개월 수로는 6개월됐다. 뒤집기 한다. 아침에 세 바퀴를 굴러 집에서 난리가 났다"며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또 "웬만한 기념일은 다 기억을 한다. 생일, 결혼기념일 정도는 기억하고 선물한다. 과하게는 안 하더라도 화이트데이 정도는 챙긴다"고 전했다.

둘째가 태어났을 때 울었냐는 질문에는 "첫째가 태어났을 때도 눈물이 났는데 둘째 때도 울었다"며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분위기가 있더라"고 답했다.

한편 지석진이 MBC 예능 '무한도전'의 방송재개를 묻자 유재석은 "멤버들 모두 하루빨리 돌아가고 싶어하지만 우리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다"라고 말해 청취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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