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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마더린러 베이글, 샌드위치 속에는 14가지 크림치즈와 훈제연어가

‘서민갑부’ 마더린러 베이글, 샌드위치 속에는 14가지 크림치즈와 훈제연어가

기사승인 2019. 04. 1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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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베이글 맛집 가게가 방송을 통해 소개됐다./채널A

18일 방송된 채널A 교양프로그램 '서민갑부'에서는 서울에서 베이글 가게를 운영하며 연매출 10억원을 기록한 정정자 씨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정자씨만의 베이글 반죽과 만드는 법이 공개됐다. 저온 냉장고에서 48시간 숙성 발효한 후 끓는 물에 데쳐 2차 숙성 시킨다. 이후 표면이 노릇해질 때까지 300도의 화덕에 구워내는 작업을 거친다.

여기에 14가지 크림치즈와 훈제연어 등을 넣은 베이글 샌드위치까지 선보이고 있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정자 씨는 "깨끗하고 좋은 재료로 만든 최상의 상품을 제값 받고 제대로 음식을 하다 보면 손님이 먼저 알아 본다"고 말했다.

특히 정자씨는 14가지 종류의 크림치즈를 항상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 직접 만든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기계를 사용하면 많이 치대게 돼서 묽어진다. 그래서 손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몰리는 손님으로 인해 딸 김민지씨는 직접 배달을 하고 있다. 가게의 위치 또한 여대와 병원이 있는 곳에 있어 많은 손님들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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