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의성군, 지방소멸 극복 위한 지역 맞춤형 양성평등정책 발굴

의성군, 지방소멸 극복 위한 지역 맞춤형 양성평등정책 발굴

기사승인 2019. 04. 18. 08:2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공동사업 추진
의성군-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업무협약 체결_0062
김주수 의성군수(왼쪽 다섯번째)가 지난 16일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왼쪽 여섯번째)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의성군
경북 의성군이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지난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출생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 맞춤형 양성평등정책 발굴과 공동사업 추진한다.

18일 의성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저출생 및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양성평등 의식·문화 확산, 돌봄·여성친화환경 구축관련 공동사업 추진, 지역양성평등정책 컨설팅 추진,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연계체제 확립 및 정보공유, 지역여성을 위한 교육 및 홍보사업, 정보교환 및 공동 수행 등을 진행한다.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양성평등한 지역환경 조성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지역, 여성과 아이가 살기 좋은 인프라를 갖추는 것이 저출생 및 지방소멸 극복의 첫걸음”이라며 “의성군에서부터 시작돼 타 시·군과 전국으로 확산시키는데 경북양성평등센터가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생애주기별 저출산 대응사업을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의성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의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