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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 치매실종자 조기 발견 유공자 포상

문경경찰서, 치매실종자 조기 발견 유공자 포상

기사승인 2019. 04. 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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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박명수 서장은 시청 CCTV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손00)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 했다/제공=문경경찰서
경북 문경경찰서는 15일 발생한 치매노인 실종신고 사건에서 경찰이 확보한 실종자 인상착의를 통보받고 면밀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노상에서 배회하고 있는 실종자를 40여 분만에 발견해 치매노인 조기 발견에 기여한 문경시청 CCTV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손00)에게 지난 17일 감사장을 수여했다.

18일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실종자는 당일 오전부터 실종되었지만 저녁 시간대 늦게 인지되어 발견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문경경찰과 문경시청 관제센터의 업무공조로 신속하게 발견했다.

박명수 서장은 “이번 사건은 문경경찰의 신속한 현장진출, 예상 동선 확보와 문경시청의 세심한 모니터링이 치매노인 조기 발견을 가능케했다”며 “협조 관계를 공고화 할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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