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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중무역협상 순조롭게 진행”, WSJ “이르면 5월 27일 이전 합의문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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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중무역협상 순조롭게 진행”, WSJ “이르면 5월 27일 이전 합의문 서명”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기사승인 2019. 04. 1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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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무역협상 순조로워, 성공 느낌, 곧 소식 듣게될 것"
WSJ "트럼프-시진핑, 5월말, 6월초 합의문 서명 목표"
미중정상회담 일정 물밑 논의, 트럼프 5월, 6월 방일 일정 주목
Trum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우리가 성공할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백악관 아이젠하워 행정동에서 진행된 주·지역·부족·지역사회 지도자들과의 지역사회 발전 프로그램 ‘기회특구(Opportunity Zone)’ 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도착하는 모습./사진=워싱턴 D.C.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우리가 성공할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과의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우리는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우리가 성공할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며 “이는 양국에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것(무역협상)은 꽤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 “여러분은 그것에 관해 매우 매우 곧 듣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미·중 정상이 다음달 말 또는 6월 초 무역협상 합의문에 서명하는 것을 목표로 양국이 추가 협상을 계획 중이라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 이후 나왔다.

WSJ는 미·중 무역협상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브 므누신 재무부 장관 등 미국 협상단이 29일 시작되는 이번 달 마지막 주에 베이징을 방문하고,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가 다음주에 워싱턴 D.C.를 찾는 일정이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순조롭게 합의가 이뤄지면 2주 동안 합의문 문구와 법률 용어를 마무리 짓고, 이르면 미국 현충일인 ‘메모리얼 데이(5월 27일)’ 이전에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서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 백악관에서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를 면담한 자리에서는 “우리는 아마도 4주 안에 알게 될 것”이라며 4주 내 무역협상의 마무리 가능성을 시사했다.

미·중 무역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 일정도 물밑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제매체 CNBC 방송은 “중국 당국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5월 말 일본 방문을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달 26∼28일 새 일왕 즉위 후 첫 일본 국빈으로 방일한 뒤 한 달 만인 6월 28∼29일 오사카(大阪)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CNBC는 복수의 당국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의 일본 방문은 미·중 무역협상이 어느 정도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는 시점과 맞물려 있다”며 “중국은 아시아 지역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현실적으로 G20 정상회의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이 실현 가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두 정상 지난해 12월 1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의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정상회담을 하고 ‘관세전쟁 휴전’에 들어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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