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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전문교육으로 귀농인 안정 정착 돕는다

충남도, 전문교육으로 귀농인 안정 정착 돕는다

기사승인 2019. 04. 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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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 대상 창업 기초지식·모델 개발 등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전문교육으로 귀농인 안정 정착 돕는다.
충남도 귀농인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18일 창업 교육을 실시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귀농인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18일 창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 농업인이 농산업 창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내 신규 귀농인 33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 이번 교육에서는 창업 기초지식, 모델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교육 수료자 중 우수한 창업 모델을 제시한 귀농인에게 전문가 상담 및 창업 실행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도 농업기술원은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창업 교육 △창업 심화 코칭 △창업 지원 등 단계별로 종합 지원하는 ‘귀농 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농업 창업 교육과 지원이 귀농인의 안정 정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환경의 변화와 일자리 문제를 적극 반영한 귀농·귀촌 사업 추진으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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