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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임직순의 ‘장미꽃’

[투데이갤러리]임직순의 ‘장미꽃’

기사승인 2019. 04. 1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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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 임직순
장미꽃(24.2×33.4cm 캔버스에 유채 1984)
임직순(1921~1996)은 1940년 일본 미술학교에 입학해 당시 일본 화단에서 야수파의 대표적 작가들에게 교육을 받으며 1942년까지 동경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한국에 돌아온 이후 미술교육자와 작가로 활동했고, 1956년 국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의 작품은 주로 인물, 꽃과 여인, 풍경을 중심으로 하며 전형적인 인상파 화풍이다. 풍부한 색채감각과 필치의 무게감, 생동감이 충만하게 드러난다.

미술평론가 이구열은 “임직순의 독특한 유화맛은 충실한 구도, 자유롭고 능란한 붓놀림에서 나온다”며 그의 예술세계를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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