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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리디노미네이션(화폐단위 변경) 논할 때 아니야”

홍남기 “리디노미네이션(화폐단위 변경) 논할 때 아니야”

유재희 기자 | 기사승인 2019. 04. 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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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미세먼지 저감 관련 현장방문으로 경기도 파주시 소재 이알인터내셔널을 방문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기획재정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리디노미네이션(화폐단위 변경)에 대해 “정부가 경제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입장에서 지금 논의할 단계가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18일 경기 파주시 이알인터내셔널 현장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리디노미네이션은 사회적 충격도 크고 국민적 공감대와 사전 연구도 필요한 사안”이라며 “정부는 검토한 바 없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오전에 당정협의를 하면서 준비하고 있는 내용을 설명했다”면서 “당에서 구체적인 사업보다는 큰 방향에 대해 주문한바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당정협의에서 포항지진과 산불 관련 지원에 대한 지원을 추경안에서 보강하라는 요구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 자유한국당이 경제대책 추경과 사회재난 추경을 분리해서 제출하라는 요구에 대해선 “종합적으로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고, 제출 전에 야당에 이 같은 내용을 설명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미세먼지 마스크 250만개를 보급하는 추경안에 대해선 “전국민에게 제공하는 것은 아니고, 옥외 근로자 등 미세먼지에 취약한 인원에게 보급하는 것을 검토중”이라면서 “마스크 보급을 내년 예산 편성 가능한 것인지 지속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홍 부총리는 경유차 감축 로드맵관련해서는 “현재 정부는 예산 편성시 약 2022년 136만대를 조기 폐차하는 것을 추진 중”이라면서 “지난해까지 49만대 조기폐차된 가운데 이번 추경에 15만 대 이상을 폐차하도록 예산을 추가해서 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주류세제 개편에 대해선 “세제 개편관련한 검토가 마무리되고 있다”면서 “주류 가격이 크게 변동되지 않는 선에서 업계등의 의견을 수렴해 5월초에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추경 제출안을 종합해 25일까지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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