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체육학과, SAC 성료…“모두 함께하는 학과의 전통”

세종대학교 체육학과 관계자들이 세종 어프로치 캠프를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세종대

세종대학교 체육학과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세종 어프로치 캠프(SAC)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이날 진행된 학술제는 ‘4차산업 혁명 속 스포츠 발전에 따른 빛과 그림자’라는 주제로 미래스포츠에 대한 사회현상 고찰과 철학적 재조명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빅데이터 사용, 영상분석 인공지능(AI)기술, 웨어러블 기기, 기술 도핑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접근을 제시했으며 발표 후에는 토론도 진행했다. 학술제 대상은 손동민 학생(17)가 차지했다.

이어 체육학과 동문 선배들의 동문 장학금 수여식과 동문 초청 특강 등이 이어졌다.

이준형 AK레저 대표는 특강에서 체육전공자로 취업 진로와 본인의 경험담을 통한 진로에 대한 멘토링 등에 대해 강연을 했다.

강덕모 체육학과장은 “세종 어프로치 캠프는 학술제, 동문 장학금 수여식, 동문초청특강을 기반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학과의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에 캠프를 통해 체육 선진문화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