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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2019 장애인고용촉진대회’서 국무총리표창 수상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2019 장애인고용촉진대회’서 국무총리표창 수상

기사승인 2019. 04. 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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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국무총리표창 기념촬영
‘2019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 수상하고 최창희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대표이사(왼쪽 2번째)를 포함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장애인고용촉진 유공자 정부 포상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2015년 오픈한 한국타이어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장애인 고용확대와 고용 안정화, 장기근속 유지를 위한 처우 개선,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구축, 업무 조기적응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인식개선 확산 등 다양한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서울 한국타이어 본사를 비롯해 대전공장, 금산공장, 테크노돔 총 4곳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장애인들에게 삶의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직원들은 지적장애 또는 지체장애를 가진 장애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타이어의 사내복지업무 중 세탁서비스, 베이커리, 커피&베버리지, 사무행정 등 4개의 사업을 위탁 받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추가 직무 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장애인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오픈 당시 78명(장애인 42명·비장애인 36명)이었던 직원 수가 총 131명(장애인 66명·비장애인 65명)으로 증가했다.

최창희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확고한 의지를 가진 한국타이어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장애인 고용을 창출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들을 전개해 왔다”며 “이번 표창 수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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