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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 음주운전 보도 무마 시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결론”

“최종훈 음주운전 보도 무마 시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결론”

기사승인 2019. 04. 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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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몰카 유포 혐의 최종훈 출석
최종훈씨가 지난달 16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김현우 기자
경찰이 전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씨(29) 음주운전 보도 무마 시도와 관련, “사실이 아닌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8일 “사건 관계자들의 휴대전화, 계좌 내역 등을 분석한 결과”라며 이 같이 밝혔다.

또한 해당 사건이 보도되지 않은 상태에서 송치된 시점에 한 경찰관이 최씨에게 연락한 것과 관련 “윤모 총경, 유리홀딩스 대표, 지휘 라인에 있던 사람과 연결 고리가 없다”고 판단했다.

앞서 최씨는 음주운전 단속 적발 당시 현장 경찰관에게 뇌물을 제공을 시도한 혐의(뇌물공여 의사표시)로 입건됐다.

경찰은 최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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