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3월 개봉한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에 벌어진 '왕자의 난'을 배경으로 한 사극이다. 동생을 비호한 정도전 세력에 불만을 품은 이방원(장혁)은 정도전의 사위이자 군 총사령관인 김민재(신하균), 그의 사위 진(강하늘)과 대립하고, 이들 중심에 선 매혹적인 기녀 가희(강한나)는 또한 다른 갈등을 일으키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안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신하균, 장혁, 강한나, 강하늘, 손병호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