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박효신 콘서트 1차 티켓,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동시 접속자 60만명”

박효신 콘서트 1차 티켓,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동시 접속자 60만명”

기사승인 2019. 04. 19. 09:5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박효신 콘서트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가수 박효신이 단독 콘서트 1차 오픈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18일 오후 8시 인터파크티켓에서는 오는 6월 29일, 30일, 7월 5일 열리는 박효신의 단독 콘서트 '박효신 LIVE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 1차 티켓팅이 진행됐다. '박효신 LIVE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 1차 티켓은 오픈 10분 만에 약 4만5000석에 달하는 3회 공연의 전 좌석을 매진시키며 또 한번 박효신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1차 예매 시작 전부터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 동시 접속자 60만 명 이상이 한번에 몰리는 바람에 서버가 한때 마비되기도 했다. 오후 8시 정각과 동시에 예매부터 예매를 원하는 수많은 대기자가 발생해 험난한 예매 과정을 겪기도 했다. 

또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박효신 콘서트 티켓팅' '인터파크티켓'이 상위권에 오르며 또 한번 '콘서트의 신'다운 박효신의 존재감을 반증했다.

'박효신 LIVE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는 지난 2016년 10월 열린 단독 콘서트 'I AM A DREAMER' 이후 3년여 만에 열리는 공연인 만큼 팬들은 전쟁 아닌 전쟁을 치렀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박효신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공연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완벽히 새로운 시도가 담긴 무대와 공연이 될 것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국내 솔로 가수로는 최초로 올림픽체조경기장 역사상 가장 많은 관객인 10만여 명으로 공연계의 역사를 다시 쓸 전무후무한 콘서트가 예고되면서 팬들의 티켓 사수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랜만에 팬들과 마주하는 공연이라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신 것 같다"며 "팬들과 성원에 아티스트의 정성을 더해서 보다 완벽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상이라는 캔버스 위에 다양한 우리의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박효신 LIVE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는 6월 29일부터 30일, 7월 5일, 7일, 11일, 13일까지 약 3주간 총 6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7월 7일, 11일, 13일 공연분에 대한 2차 티켓 오픈도 예정되어있어, 1차 예매보다 더 치열한 티켓 전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 2차 예매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