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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문, 19일 오후 8시 뜬다…‘인생샷 건지자’

핑크문, 19일 오후 8시 뜬다…‘인생샷 건지자’

기사승인 2019. 04. 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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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오후 8시께 핑크문을 볼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스페이스 닷컴
19일 오후 8시께 핑크문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우주 전문사이트 '스페이스닷컴'은 19일 뉴욕 기준 오전 7시12분께, 아시아권 기준으로는 오후 4시12분께 핑크문이 관측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중국 서부 기준으로 우리나라에 적용하면 오후 8시께로 예측된다. 

핑크문은 달이 지평선 근처에 도달했을 때 공기 입자들을 거치며 파장이 짧은 푸른색 빛은 흩어지고 붉은색 빛만 눈에 들어와 나타나는 현상이다. 태양과 정확하게 반대편에 위치할 때 빛깔이 가장 선명해진다. 

한편 핑크문은 초봄에 피어나는 꽃 중 하나인 지면패랭이꽃의 색상을 따서 핑크문이라고 이름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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