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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유희열의 스케치북’ 정승환 “‘우주선’, 지금까지 부르던 발라드와 달라”

[친절한 프리뷰] ‘유희열의 스케치북’ 정승환 “‘우주선’, 지금까지 부르던 발라드와 달라”

기사승인 2019. 04. 1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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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의 스케치북’ 정승환이 자작곡 ‘옥련동’에 대해 설명한다.


19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깊은 감성으로 노래하는 발라드 세손 정승환이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1년 전, 스케치북 9주년 특집 때 ‘방탄조끼소년단’으로 등장해 마이크도 없이 춤만 추고 사라졌던 정승환은 “요즘도 가끔 커버댄스를 춘다”며 새로운 신상 댄스를 공개해 눌러왔던 잔망미를 뽐냈다. 


또한 정승환의 대표곡이자 첫 곡으로 선보였던 ‘너였다면’에 대해 “사실은 김연우 선배님에게 갔던 곡”이라고 밝혀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정승환은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결 비법을 밝혔는데, “복싱에 푹 빠져있다”며 샌드백을 치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전했다. 이에 MC 유희열은 정승환에게 복싱 자세를 취하며 라이브 해 볼 것을 권유, 정승환은 어떠한 자세에도 흐트러짐 없는 복싱라이브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승환이 새 앨범 ‘안녕, 나의 우주’를 18일 오후 6시에 발표했다. 그동안 슬프고 좌절한 청년 느낌이었다면 새로운 시도를 통해 꿈꾸는 소년의 느낌으로 거듭난 정승환은 “이번 앨범을 통해 정승환이란 사람의 세계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정승환은 새 앨범에 수록된 자작곡 ‘옥련동’에 대해 “가장 개인적이고 자전적인 곡”이라며, 작곡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타이틀곡 ‘우주선’에 대해 정승환은 “지금까지 불렀던 발라드와는 다른 느낌의 발라드”라며 “‘정승환이 이런 음악을 해도 괜찮구나’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정승환은 신곡 ‘우주선’의 최초 라이브 무대를 스케치북에서 공개했다.


한편 이날 ‘스케치북’에는 정승환, 유리상자, 청하, 황소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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