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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 중저가 전기자전거 ‘벤조’ 시리즈 3종 출시

알톤스포츠, 중저가 전기자전거 ‘벤조’ 시리즈 3종 출시

기사승인 2019. 04. 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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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사이즈에 따라 벤조 20·24·26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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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 벤조 시리즈./제공=알톤스포츠
알톤스포츠는 19일 가성비를 강조한 중저가 전기자전거 신제품 ‘벤조’ 시리즈를 출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벤조 시리즈는 다양한 디자인과 편의성, 뛰어난 가성비를 갖춘 전기자전거로 올 초 진행한 신제품 발표회와 지난달 열린 2019 코리아 스마트모빌리티 페어에서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기도 한 제품이다.

벤조 시리즈는 바퀴 사이즈에 따라 ‘벤조 20’ ‘벤조 24’ ‘벤조26’ 3종으로 구성됐으며, 등반 성능이 뛰어난 BLDC 350W 모터를 장착했다. 배터리는 LG 콤팩트 외장형 배터리 5Ah 제품으로, 몸무게 75kg, 파스1단 기준으로 약 30km 주행이 가능해 편도 10~15km(동대문-여의도 정도) 거리의 통근·통학을 무리없이 할 수 있다. 편의 장비로는 야간 주행때 유용한 전조등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사이즈가 가장 작은 벤조 20은 20인치 타이어를 장착한 미니벨로 타입의 제품으로, 핸들바 앞부분과 안장 뒷부분에 각각 바구니와 짐받이를 장착해 실용성을 더했다.

벤조 24는 간편하게 승하차를 할 수 있는 ‘스텝스루 방식’을 적용한 여성용 타입의 전기자전거로, 타이어는 24인치 제품을 적용했다. 클래식한 디자인이 기존의 전기자전거 디자인에서 느낄 수 있었던 이질감을 해소해준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벤조 시리즈는 타입에 따라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장착된 편의 기능으로 통근이나 통학, 쇼핑 등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라며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어 니모FD에 이어 새로운 히트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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