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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출시…마이크로 모빌리티 사업 본격 진출

팅크웨어,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출시…마이크로 모빌리티 사업 본격 진출

기사승인 2019. 04. 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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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19일 출시한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제공=팅크웨어
팅크웨어는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팅크웨어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모빌리티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고, 향후 아이나비 스포츠 브랜드를 통한 제품 및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이나비 첫 마이크로 모빌리티 제품인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는 500W(최대 출력 1000W) 전동모터를 탑재해 최대 시속 25㎞/h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15도 오르막 주행은 물론 배터리 완충 시 최대 55㎞ 거리를 주행할 수 있고, 일정 속도로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크루즈 모드도 탑재됐다.

KC인증을 받은 리튬 이온 배터리는 장시간 주행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배터리 보호회로(BMS)가 적용됐고, USB를 통한 휴대폰 충전도 지원된다. 주행 중 안전을 위해 전륜 1개, 후륜 2개의 서스펜션이 적용돼 안정적 주행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속도 및 배터리 잔량을 확인 할 수 있는 액정표시장치(LCD) 탑재됐으며, 사용하지 않을 시 폴딩을 통한 보관도 가능해 안전성과 편의성도 갖췄다.

아울러 고장 시 전국 7개 아이나비 전국 고객서비스(A/S) 센터에서 수리가 가능하며 △모터 △콘트롤러 △충전기 △배터리 등 주요 부품은 6개월 동안 무상 보증 수리가 가능하다. 자체 차대번호를 통해 지속적인 제품 관리도 지원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최근 전기 자전거, 킥보드 등의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이 확대되면서 관련 제품 및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선보이는 첫 마이크로 모빌리티 제품이며 안정적 운행 기능뿐 아니라 A/S 등 사후 지원도 가능한 전동 킥보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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