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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흘 만에 상승 마감…개인·기관 ‘사자’에 2210선 강보합

코스피, 사흘 만에 상승 마감…개인·기관 ‘사자’에 2210선 강보합

기사승인 2019. 04. 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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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9일 사흘 만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2.38포인트(0.11%) 상승한 2216.15에 장을 마감했다. 전장보다 9.65포인트(0.44%) 오른 2223.42에 출발한 이날 지수는 강보합을 유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313억원 어치, 238억원 어치를 샀다. 외국인은 홀로 58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 SK하이닉스(3.28%), 셀트리온(7.13%), 삼성바이오로직스(2.92%), LG생활건강(0.36%) 등이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0.66%), LG화학(-0.68%), POSCO(-2.41%), 현대모비스(-1.72%), 신한지주(-1.11%) 등은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4.88%), 의약품(3.59%), 운수창고(1.34%), 전기가스(0.50%) 등이 강세였고 철강·금속(-1.24%), 기계(-0.96%), 보험(-0.63%), 운송장비(-0.57%)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05포인트(1.20%) 뛴 762.57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 대비 3.90포인트(0.52%) 오른 757.42에서 출발한 지수는 강세를 유지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57억원 어치, 235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홀로 118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9.94%), 신라젠(0.32%), 바이로메드(1.55%), 포스코케미칼(0.52%), 메디톡스(4.78%), 에이치엘비(0.24%), 셀트리온제약(5.16%) 등이 올랐다. CJ ENM(-0.91%), 스튜디오드래곤(-0.54%), 펄어비스(-0.94%) 등은 내렸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36.9원으로 보합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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