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삼양그룹·휴비스 ‘제22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 개최

삼양그룹·휴비스 ‘제22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 개최

기사승인 2019. 04. 21. 11:1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진자료] 22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 2019 0421
지난 20일 삼양그룹과 휴비스가 전북 휴비스 전주 1공장에서 개최한 ‘제22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삼양그룹
삼양그룹과 휴비스가 지난 20일 전북 휴비스 전주 1공장 운동장에서 ‘제22회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를 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는 삼양그룹의 계열사인 삼양사, 삼양화성과 섬유소재 전문 기업 휴비스가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환경 축제다. 행사는 1996년 시작돼 올해로 22회째를 맞았으며, 올해부터는 참석 대상을 전국의 초·중학생으로 확대해 전국 단위 축제로 발돋움했다.

이번 행사에서 초등학생은 ‘푸른 세상, 우리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그림그리기를, 중학생은 ‘자연 환경 속 친구들과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주제로 글짓기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한 참여 학생과 가족들은 가족 명랑운동회를 비롯해 소방 장비 체험, 에코백 만들기, LED화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환경 퀴즈 대회 등에 참여하며 축제를 즐겼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환경 보호는 일상 생활 속에서 직접 깨닫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글과 그림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제출된 작품은 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환경부장관상)·금상·은상 등 총 526명을 선발해 상장과 장학금·문화상품권 등을 수여한다. 입상자는 내달 3일부터 삼양홀딩스·삼양사·삼양화성·휴비스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시상식은 전주상공회의소에서 내달 16일 열린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