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의 ‘스크린골프존’ 채널, 티브로드 119번 채널 론칭

기사승인 2019. 04. 21. 11:5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골프존 티브로드
골프존 스크린골프 전문 채널 케이블TV 최초 론칭. 사진=골프존
골프존 자회사 골프존미디어의 스크린골프 전문 채널 ‘스크린골프존’이 케이블TV 최초로 티브로드 119번 채널을 론칭했다.

24시간 스크린골프 전문 방송 스크린골프존은 현재 방영 중인 B tv 138번과 LG유플러스 115번에 이어 케이블TV 방송사 티브로드 119번으로도 시청 채널을 확대하며 보다 다양하고 친숙한 채널 환경을 제공해 시청층 확대에 나서게 됐다고 골프존이 밝혔다. 이로써 스크린골프존은 티브로드 디지털 방송 119번 채널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지난해 발표된 골프존 조사에 따르면 국내 스크린골프 인구는 전년 대비 66만명이 늘어난 351만명으로 지속 증가 추세다. 이는 국내 필드 골프 인구 264만명을 넘어선 수치다.

2018년 3월 개국한 스크린골프존은 이런 국내 스크린골프 인구 증가 및 스크린골프 시장 확대에 힘입어 다양한 스크린골프 대회 중계방송은 물론 스크린골프 관련 흥미로운 교양 및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방송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스크린골프존은 향후에도 골프 및 스크린골프 관련 색다른 볼거리를 찾는 시청자들의 니즈에 맞춰 더욱 다양하고 글로벌한 골프 방송 콘텐츠를 통해 골프문화 대중화와 스크린골프 산업 확장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김천광 골프존미디어 대표이사는 “이번 티브로드 채널 확대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친숙한 채널에서 24시간 스크린골프존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청 환경을 고려한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며 향후 전국 500만 스크린골퍼가 스크린골프를 ‘보는’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도록 보다 가치 있는 스크린골프 미디어 콘텐츠 및 국내외 플랫폼 확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