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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1 금형사진 유출 ‘트리플 카메라’

아이폰11 금형사진 유출 ‘트리플 카메라’

기사승인 2019. 04. 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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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11' 디자인을 알 수 있는 금형 사진이 유출됐다. /웨이보
애플의 '아이폰11' 디자인을 알 수 있는 금형 사진이 유출됐다.

미국 IT미디어 폰아레나는 20일(현지시간) 아이폰 11로 보이는 금형 사진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좌측 상단의 메인 카메라다. 

타사 스마트폰의 경우 3개의 트리플 카메라가 수직이나 수평으로 배열된 데 반해 아이폰11은 카메라가 정사각형 테두리 안에 삼각형 형태로 배열돼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11에는 1000만 화소의 망원 카메라와 1400만 화소의 기본 카메라, TOF 센서가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TOF 센서는 적외선 피사체로부터 나와 전화기로 돌아오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해 거리를 재는 센서로, 대상 물체의 심도 값을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이는 아이폰 후면에 페이스 ID를 적용하거나 더 많은 증강현실(AR)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앞서 이달 초 일본 IT 블로그 맥오타카라는 아이폰11 맥스와 아이폰 11은 각각 6.5 인치와 6.1 인치의 유기발광소자(OLED) 디스플레이를, 차기 아이폰XR 모델은 액정표시장치(LCD)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애플 전문 분석가 밍치궈는 올해 나올 아이폰이 지난해 모델과 같은 크기(아이폰11 맥스 6.4 인치, 아이폰11 5.8 인치, 아이폰XR 6.1 인치)를 갖출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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