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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축제 ‘2019 봄 시즌글라스 녹차 페스티벌’ 5월 말 청초밭에서 열린다

제주도 축제 ‘2019 봄 시즌글라스 녹차 페스티벌’ 5월 말 청초밭에서 열린다

기사승인 2019. 04. 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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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부터 ‘2019 봄 시즌글라스 녹차 페스티벌’ 청초밭 제주가 열린다. /제공=시즌글라스코리아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제주도에서 녹차를 주제로 하는 축제가 열린다. ‘2019 봄 시즌글라스 녹차 페스티벌 청초밭 제주’ 라는 이름으로 5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이 축제는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일대 청초밭에 조성되어 있는 100만 평의 녹차밭에서 열린다.

축제가 진행되는 녹차밭은 약 20년 전인 1999년부터 유기농으로 조성이 시작되었으며 일반적인 묘목을 심는 방식이 아닌 직접 씨앗을 심어서 조성된 곳이다. 특히 이 녹차 씨앗은 억새풀 군락에 뿌려서 살아남은 녹차들이 자라서 현재 100만평의 녹차밭이 조성되었다. 이 녹차밭은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쓰지 않고 자연농법으로 재배하여 20년 동안 외부에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다.

페스티벌에서는 유기농 녹차 시음, 먹거리 장터, 키즈 프로그램, 버스킹, 녹차 세미나,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00만 평의 드넓은 녹차밭과 최근 제주도 관광객들에게 숨은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삼나무 길을 트래킹 할 수 있는 코스도 준비되어 있다.

녹차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시즌글라스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복잡한 제주 관광지들과는 다른 넓고 탁 트인 자연 환경에서 마음껏 녹차를 마시며 휴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즌글라스코리아는 몸과 정신 건강을 위해 도움을 주는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녹차 제품과 청초밭에서 생산된 유기농 유제품이나 유기농 육가공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2019 봄 시즌글라스 녹차 페스티벌 청초밭 제주’의 문의는 시즌글라스코리아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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