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국타이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출전팀 후원 확대

한국타이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출전팀 후원 확대

기사승인 2019. 04. 23. 09:0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의 경주 모습/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하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레이싱팀을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한국타이어는 지난 시즌 대비 후원 팀을 확대하며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에 박차를 가한다.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 △팀 106 △E&M 모터스포츠 △제일제당 레이싱 △서한 모터스포츠 등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종목인 ’슈퍼 6000 클래스‘에 참가하는 5개팀 총 9명의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

특히 지난해 챔피언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은 3년 연속 팀·드라이버 부문 더블 챔피언 달성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 1·2·3위를 독식하고 팀 챔피언십 타이틀까지 차지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했다. 올해 역시 팀 대표 겸 드라이버로 활약하고 있는 조항우 선수를 필두로, 지난해 드라이버 챔피언에 오른 김종겸 선수와 2위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 등 3인 체제를 통해 우승 행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의 조항우 선수 겸 대표는 “시즌 내내 고성능 스톡카에 걸맞은 최상의 퍼포먼스를 유지시켜준 한국타이어의 기술력 덕분에 2년 연속 더블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 영예를 누릴 수 있었다”며 “이번 시즌에도 한국타이어와 함께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해 대회 3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퍼 6000 클래스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의 인증을 받은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레이스로, 오직 레이싱만을 위해 특수 제작된 경주차 스톡카는 시속 300㎞를 웃도는 최고속도와 귀를 자극하는 폭발적 사운드, 압도적인 코너링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