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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역 주변 간판개선사업 4개 업체 선정

김천시, 김천역 주변 간판개선사업 4개 업체 선정

기사승인 2019. 04. 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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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예술이 담긴 김천시만의 명품거리 조성”
경북 김천시는 김천역 주변간판개선사업과 자산로 옥외광고시범거리조성사업 추진 사업자로 ㈜은진(군포)·가나광고(김천), 한스앤어소시에이츠(구미)·에이스광고(김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천시는 협상적격자 선정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제안서 평가를 공고한 결과 김천역 주변간판개선사업은 4개 업체, 자산로 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사업은 3개 업체가 각각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김천시 간판개선사업 제안서평가위원회를 대학교수, 관계공무원 등 관련전문가 7명으로 구성해 기획력, 기술력, 사후관리 3개 항목을 9개 세부항목으로 나누어 평가하고 이들 업체를 선정했다.

㈜은진·가나광고는 김천역~(구)영빈예식장까지 1㎞ 구간 13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김천역 주변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스앤어소시에이츠·에이스광고는 용암사거리~삼각로터리 일원 0.8㎞ 구간 89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간판디자인 및 교체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쾌적한 가로경관 향상을 위해 간판정비사업 및 가로시설물 정비를 계속해 나가며 김천시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역사·문화·예술이 담긴 특색 있는 김천시만의 명품거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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