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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밥 잘나오나” 장병 어머니 모니터링단 6기 발족

“군대 밥 잘나오나” 장병 어머니 모니터링단 6기 발족

기사승인 2019. 04. 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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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 어머니들, 장병급식·피복류 살펴보고 의견 개진
장병모니터링단
제6기 어머니 장병급식·피복 모니터링단에 선발된 인원들이 23일 서울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6기 발대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방사청
국방기술품질원 ‘어머니 장병급식·피복모니터링단’이 23일 서울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6기 발대식을 열고 활동에 돌입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올해 모니터링단에 선발된 13명은 모두 군 장병의 어머니 혹은 예비 장병 어머니다.

연말까지 군부대를 다니며 장병급식 과정을 체험하고 피복류 및 장구류 등을 살펴본 뒤 다양한 의견을 개진한다.

모니터링단이 제안한 내용은 분야별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국방부 정책에 반영된다.

지난 2014년 발족한 1기부터 작년 5기까지 모두 19건의 모니터링단 제안이 있었다.

실제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제’ 등 13건의 제안이 정책으로 반영됐다.

기품원 관계자는 “올해 어머니 모니터링단은 대부분 정책모니터링, 식료품 평가 경험 등을 갖고 있는 데다, 개인 블로그나 SNS도 운영하고 있어 군부대의 다양한 현장을 국민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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