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외국인·개인 ‘사자’에 코스피 상승 마감

외국인·개인 ‘사자’에 코스피 상승 마감

기사승인 2019. 04. 23. 15:4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외국인과 개인의 ‘사자’에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86포인트(0.17%) 오른 2220.5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96포인트(0.04%) 오른 2217.61로 장을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19억원, 19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은 73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1.68%), 기계(1.27%), 보험(0.98%), 유통업(0.93%), 섬유의복(0.91%) 등이 상승 마감했다. 종이목재(-1.44%), 운수창고(-0.97%), 철강금속(-0.59%)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전반적으로 강세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0.62%), 현대차(1.49%), 셀트리온(0.45%), LG화학(0.13%), 현대모비스(2.18%) 등이 상승 마감했고 삼성전자(-0.33%), 삼성전자우(-1.23%), 삼성바이오로직스(-1.46%), POSCO(-0.95%)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0.59포인트(0.08%) 하락한 761.42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3억원, 191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개인은 46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1.84%), 기타 제조(1.38%), 유통(0.61%), 건설(0.50%) 등이 올랐고 인터넷(-1.91%), 통신서비스(-1.14%), 디지털컨텐츠(-1.01%) 등은 하락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달러당 0.3원 오른 1141.8원에 마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