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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닮은 꼴 중 류타오와 장위치는 운동 마니아

송혜교 닮은 꼴 중 류타오와 장위치는 운동 마니아

기사승인 2019. 04. 2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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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다이어트할 필요도 없어
중국에서 한국의 송혜교 닮은 꼴로 유명한 류타오(劉濤·41)와 장위치(張雨綺·33)는 별로 인연이 없다. 공연을 한 적도 사석에서 만나는 기회도 가지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마디로 송혜교를 닮았다는 것 외에는 별로 교집합이 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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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닮은 꼴 류타오. 헬스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제공=진르터우탸오.
그래서일까, 두 사람의 성향은 완전히 판이하기도 하다. 류타오가 요조숙녀라면 장위치는 자유분방하기 이를 데 없는 차도녀 스타일이라고 해야 한다. 류가 결혼생활이 모범적이고 원만한 데 비해 장이 두 번 이혼한 후에 세 번 결혼을 생각하는 것만 봐도 좋다. 완전히 극과 극을 달린다고 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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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를 즐기는 장위치./제공=진르터우탸오.
이런 두 사람이 그래도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는 사실이 최근 확인됐다.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의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그건 바로 운동 마니아라는 점이 아닐까 싶다. 둘 모두 틈만 나면 운동을 즐기면서 굳이 다이어트를 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 특히 장은 잘 하지는 못하나 복싱 등의 격투기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반면 류는 관리하지 않으면 망가지는 40대 초반의 몸매 유지를 위해 헬스에 집중한다는 것이 진르터우탸오의 전언이다.

류는 요즘 40대 나이에 접어들었으나 세월을 잊은 듯 잘 나간다. 수입도 엄청나다. 웬만한 중소기업의 매출을 우습게 볼 수준이라고 해도 좋다. 그러나 장은 그렇지를 못하다. 스캔들 메이커라 그런지 불러주는 곳도 별로 없다고 한다. 게다가 최근에는 성형 후유증으로 코가 비대칭이 되는 등 별로 행복하지가 않다. 운동에라도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가 아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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