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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찾아가는 식물병원’ 도시민과 농업인 소통역활 톡톡

의왕시, ‘찾아가는 식물병원’ 도시민과 농업인 소통역활 톡톡

기사승인 2019. 04. 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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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식물병원2
의왕시는 도시민과 농업인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찾아가는 식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 의왕시는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 분갈이 등 화분 키우는 방법을 교육하는 ‘찾아가는 식물병원’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식물병원은 집안에서 키우는 식물의 유지 관리 및 병충해 방제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도시민과 농업인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는 사업으로 오는 30일까지 운영된다.

이 사업은 관내 아파트 12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화분 갈이의 중요성 및 식물의 전지방법, 분갈이시 배수층 및 용토의 사용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에서 제공하는 상토를 활용해 본인이 직접 분갈이를 배워 실습할 수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가정에서 관리하는 화분은 흙을 갈지 않거나 재배 방법을 잘 몰라 식물이 고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배운 내용들을 활용해 화분을 오래도록 잘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식물병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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