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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 완료

안산시,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 완료

기사승인 2019. 04. 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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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_안산시_5월_지역축제_행사_위험요소_제로
안산시는 지난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에 걸쳐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대상 시설물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제공=안산시
경기 안산시는 지난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에 걸쳐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대상 시설물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물·시설물 등 시 소관부서 32개 부서에서 최근 3년 이내 사고가 발생했거나 위험성이 높은 시설 등 총 354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결과 81곳을 현지시정 조치하고 95곳은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적된 위험요소에 대해 시급성과 위험 정도를 파악해 예산확보 후 개선 또는 보수·보강을 조속히 실시토록 조치 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등 921명이 참여했으며, 점검표에는 점검자의 실명을 적어 넣어 점검결과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했다.

또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함께 단독·공동주택, 행복마을관리소, 다중이용시설 등에 시민들이 스스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는 자율점검표 2만부를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재난 없는 안전한 도시 안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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