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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평택지청, 찾아가는 고용노동정책설명회 가져

고용노동부평택지청, 찾아가는 고용노동정책설명회 가져

기사승인 2019. 04. 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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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정책이 산업 현장에 조기 안착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평택지청, 찾아가는 고용노동 정책설명회 가져
23일 한라인재 개발원에서 ㈜만도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고용노동정책설명회
고용노동부평택지청은 지난 23일 용인시에 소재한 한라인재 개발원에서 ㈜만도 및 ㈜만도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용노동정책설명회‘를 가졌다.

자동차 부품 업체인 ㈜만도 협력업체 31개사, 52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원청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사노무 관리가 취약한 협력업체 지원을 위한 것이다. 일자리 및 기업지원·근로시간단축.최저임금 등 주요 고용노동 지원 제도에 관해 현장을 직접 찾아 설명하고, 기업 애로를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 됐다.

평택지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괜찮은 일자리 발굴을 위해 지자체 일자리센터 및 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추진 중인 ‘손에 손잡고(JOB GO)’ 등 구인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채용지원 서비스를 소개했다. 청년층 채용 지원을 위한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근로시간 단축 지원을 위한 일자리 함께하기 등 중소 기업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제도를 적극 안내해 참석한 기업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찾아가는 설명회는 지역 내 자동차부품 핵심 업체인 ㈜만도 협력업체를 시작으로, 삼성전자(주)·LG전자(주) 등 지역을 대표하는 원청사 협력업체와 중견기업인 ㈜동우화인켐 협력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 될 예정이다.

서호원 지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노무관리 체계가 비교적 잘 갖춰진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협력업체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앞으로도 협력업체 포함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중요 고용노동정책이 산업 현장에 조기 안착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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