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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맘마미아!’ 20주년 기념공연…최정원·남경주 출연

뮤지컬 ‘맘마미아!’ 20주년 기념공연…최정원·남경주 출연

기사승인 2019. 04. 2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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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탄생 20주년을 맞은 뮤지컬 ‘맘마미아!’가 7월 16일부터 9월 14일까지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스웨덴 혼성 그룹 아바(ABBA) 22개 히트곡을 엮은 ‘맘마미아!’는 1999년 런던에서 초연한 이래 세계 50개 프로덕션에서 16개 언어로 공연됐다. 누적 관람객은 6500만명, 티켓 판매 수익은 4조9000억원에 달한다.

2008년 메릴 스트리프, 콜린 퍼스, 피어스 브로스넌 등이 출연하는 영화로 만들어져 큰 성공을 거뒀다. 지난해에는 속편이 제작되기도 했다.

한국에선 2004년 첫 무대를 올렸다. 2016년까지 서울을 비롯한 33개 지역에서 195만 관객을 동원했다.

올해 공연에는 원년 멤버인 최정원·신영숙이 도나 역을, 남경주가 샘 역을 맡는다. 이현우·성기윤이 해리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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