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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우암동 독거노인세대 환경개선 봉사활동

부산환경공단, 우암동 독거노인세대 환경개선 봉사활동

기사승인 2019. 04. 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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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환경사랑봉사단이 진난 22일 남구 우암동에서 거리도색, 청소, 도배 등 독거노인세대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제공=부산환경공단
부산환경공단 환경사랑봉사단은 지난 22일 남구 우암동 양달마을에서 독거노인세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담장 도색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공단 환경사랑봉사단 40명과 함께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 우암동 자치센터가 함께 했다.

독거노인세대 4가구와 담장 3곳에 대한 도배, 장판교체, 청소, 방충망 설치, 도색 등을 완료했다.

공단 환경사랑봉사단은 2015년부터 우암동 양달마을을 비롯한 부산지역의 도시재생지역 독거노인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2000년 창단 때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연 6000여만원의 성금을 기반으로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저소득 사회적 약자계층을 대상하는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공단은 이 같은 활동을 인정받아 2017년 사회공헌대상 환경부장관상, 2018년 사회공헌대상 자원통상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부산환경공단 관계자는 “올 하반기부터 지원세대를 더욱 넓혀 부산지역 재생마을 곳곳에서 보다 전문화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쳐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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