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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무원 임용시험 평균경쟁률 17대 1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무원 임용시험 평균경쟁률 17대 1

기사승인 2019. 04. 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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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명 모집에 3472명 접수...6월 15일 필기시험 8월 7일 최종 발표
경남도교육청은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이 17대 1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인터넷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210명 선발에 3472명이 지원, 이 같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 분야별 경쟁률은 △교육행정 일반의 경우 93명 모집에 2131명이 지원해 22.9대1 △사서 8명 모집에 133명이 지원해 16.6대1 △공업(일반기계) 1명 모집에 19명이 지원해 19대1 △공업(일반전기) 4명 모집에 43명이 지원해 10.8대1 등이다.

또 △시설(일반토목) 1명 모집에 10명이 지원해 10대1 △시설(건축) 14명 모집에 54명이 지원해 3.9대1 △조리 일반 32명 모집에 784명이 지원해 2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 했다.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운전 일반의 경우 24명 모집에 144명이 지원해 6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마이스터고등학교 및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자 경력경쟁임용시험은 △공업(일반기계) 1명 모집에 28명이 지원해 28대1 △시설(일반토목) 1명 모집에 9명이 지원해 9대1 △시설(건축) 4명 모집에 10명이 지원해 2.5대1을 기록했다.

장애 및 저소득층 구분모집은 △교육행정 장애 7명 모집에 36명이 지원해 5.1대1 △사서 장애 1명 모집에 1명이 지원해 1:1 △교육행정 저소득층 5명 모집에 27명이 지원해 5.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가유공 보훈청추천 구분모집은 △조리 8명 모집에 38명이 지원해 4.8대1 △운전 6명 모집에 5명이 지원해 0.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모집 직렬별 상세한 경쟁률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남도교육청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은 오는 6월 15일에 실시하며 7월 27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임용시험 응시자는 전년도에 비해 약 400여명 늘었지만 모집인원이 전년도보다 많아 평균 경쟁률은 전년도 22:1에서 올해 17:1로 하락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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