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 46.7% < 48.8%…3주만에 다시 ‘데드크로스’
2019. 05. 22 (수)
  1. 춘천
  2. 강릉
  3. 서울
  4. 인천
  5. 충주
  6. 대전
  7. 대구
  8. 전주
  9. 울산
  10. 광주
  11. 부산
  12. 제주

뉴델리 31.2℃

도쿄 23.7℃

베이징 33.2℃

자카르타 33.6℃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 46.7% < 48.8%…3주만에 다시 ‘데드크로스’

남라다 기자 | 기사승인 2019. 04. 24. 14:1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더불어민주당 34.2%, 자유한국당 28.3%로 전달 대비 상승
정의당 7.9%, 바른미래당 5%, 민주평화당 4.2%
문 대통령, 새해 첫 국무회의 주재
문재인 대통령/제공=연합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지난주보다 4%p 이상 떨어진 46.7%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상승해 3주만에 다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지르는 ‘데드크로스’(dead cross)가 나타났다.

데일리안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지난 22~23일 만 19살 이상 전국 성인 1074명(가중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95%의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0%p)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국정지지율)는 지난주보다 4.7%p 내린 46.7%였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4.1%p 오른 48.8%로, 3주만에 다시 ‘부정’이 ‘긍정’을 역전하는 ‘데드크로스’를 기록했다. 긍·부정률 격차는 2.1%p였다.

4월4주차 데일리안 국정지지율 여론조사 그래픽
데일리안 의뢰로 알앤써치가 실시한 4월 4주차 여론조사 결과/제공=알앤써치
앞서 알앤써치가 시행한 4월 1주차 조사 때 부정평가는 51.0%로 긍정보다 7.6%p 앞서 ‘데드크로스’가 나타난 바 있다. 이후 국정지지율은 다시 반등해 ‘골든크로스’(golden cross·긍정이 부정을 앞지르는 현상)를 기록했으나 이번 4월 4주차 조사에서 다시 데드크로스로 반전됐다.

응답 가운데 ‘매우 잘하고 있다’는 강한 긍정은 지난주보다 3.8%p 하락한 30.3%였다.

모든 지역과 계층에서 민심 이반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문 대통령의 핵심지지층 이탈이 두드러졌다.

세부 계층별로 보면 집권여당 지지세가 강한 20대와 40대에서 국정지지율이 크게 하락했다. 40대는 11.7%p 떨어진 54.9%, 20대는 지난주보다 8.7%p 내린 46.6%였다.

문 대통령의 핵심지지층 가운데 하나인 30대(62.3%)에서도 5%p 하락했고 50대에서도 5.3%p 하락한 40.2%를 기록했다. 보수 지지층이 많은 60세 이상은 35.5%로 전주보다 2.9%p 떨어졌다.

문 대통령의 핵심지지층인 호남 민심도 크게 출렁였다. 전남·광주·전북에서는 지난주보다 6.3%p 하락한 67.5%였다.

또한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29.1%)과 부산·울산·경남(43.1%)지역에서도 지지율이 각각 전주보다 7.5%p씩 내려갔다. 서울도 6.8%p 내린 47.4%, 경기·인천에서도 2.1%p 떨어진 49.8%였다.

정치성향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85.4%의 지지율을 보였고 정의당 지지층에선 75.5%였다. 범여권으로 분류되는 민주평화당 지지층의 지지율은 42.9%, 바른미래당 지지층은 40.1%로 조사됐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4.1%에 그쳤다.

김미현 알앤써치 소장은 이와 관련해 “최근 위기감 등으로 결집했던 적극지지층이 관망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면서 “호남 지지율이 하락한 것은 바른미래당과 평화당 내 국민의당 출신 호남 의원들의 정계개편 논의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지난달보다 2.2%p 오른 34.2%, 자유한국당은 0.7%p 상승한 28.3%였다. 정의당은 같은 기간 1.5%p 내린 7.9%, 바른미래당은 3.2%p 떨어진 5.0%, 민주평화당은 0.7%p 오른 4.2%였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알앤써치 홈페이지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