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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의회, 임시회 폐회…6384억8600만원 추경안 의결

거창군의회, 임시회 폐회…6384억8600만원 추경안 의결

기사승인 2019. 04. 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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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예산보다 898억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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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의회./박현섭 기자
경남 거창군의회가 24일 제240회 임시회를 열고 군의 추경예산안을 당초 예산보다 898억원 늘어난 6384억8600만원을 의결했다.

거창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898억원의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주로 다뤘고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논의를 거쳐 군이 제출한 예산중 4건 3억9300만원을 삭감하고 그 외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추가경정예산은 집행부가 긴급하게 필요한 곳에 편성한 것이라 대부분 원안대로 의결했지만 일부 시기적으로 추경을 필요할 만큼 급하지 않거나 깊은 고민이 필요한 일부 예산을 삭감했다

또 민선 7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큰 그림을 그려서 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필요한 부분에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 공무원에게 강조했다.

그 외 총무위원회 10건의 조례와 일반의안 및 산업건설위원회의 6건이 조례 및 일반의안은 원안대로 가결해서 집행부에 통보했다.

이홍희 군의장은 “군의 추경 예산안을 조기에 집행해 군민이 경기 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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