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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골퍼’ 양용은, 김미진 전 아나와 내년 1월 결혼

‘프로 골퍼’ 양용은, 김미진 전 아나와 내년 1월 결혼

기사승인 2019. 04. 2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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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진 전 아나운서(왼쪽)과 양용은 /KPGA 제공
프로골퍼 양용은과 김미진 전 아나운서가 부부의 연을 맺는다.

스타투데이는 24일 한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내년 1월 중순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양용은과 김미진은 올해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양용은의 경기 일정 때문에 내년으로 미뤄졌다.

현재 김미진 전 아나운서는 양용은 선수의 국제경기를 따라다니며 전속 캐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용은은 지난해 4월 JGTO 더 크라운스에서 우승한 후 김미진 전 아나운서와 교제 사실을 처음 공개했다.

그는 “한 모임에서 알게 돼 연락처를 주고받으면서 가까워졌다”며 “여자친구를 만나고 심리적 안정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양용은은 지난 2008년 PGA투어 퀄리파잉 스쿨을 통해 PGA투어에 데뷔한 후 1년 만에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컵을 안았다. 2009년에는 타이거 우즈를 상대로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김미진 전 아나운서는 1978년생으로 이화여대 졸업 후 2002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경제TV 간판 앵커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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